배움의 계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배움의 계절
흰 수염 허연머리 장죽을 입에 물고
하늘 천 따지 찾아 구르던 사랑방에
때리던 놋쇠 재떨이
오금을 저렸는데
철 지난 소학들에 백발의 석학 하나
읊조려 가르치는 선생의 열강인데
무거운 눈꺼풀 아래
하품만 이어지네
성인의 자취 따라 그 뜻을 쫓는 시간
무엄한 세월 앞에 꺾어진 노추들이
문향이 피어난 교단
세월이 동이난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공부를 시작하셨남예~!!
배움의 끝은 없다고 하지만 시작이 문제 이지예~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 집니다
공부하시는 자세가 모범이십니다예~!!
늘 행복하신 시간 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일 주일에 2시간씩 유림대학에서 하는 강의를 1년째 듣고 있으나
느지막히 머리에 하문이 들어갈리야 쉽겠습니까마는 그져 다닙니다
노익장들의 학구열을 보면 다 열정적입니다
그져 뒷전에 앉아 시간만 소일하고 있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정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