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만한 아침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태만한 아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60회 작성일 24-07-08 05:44

본문

​태만한 아침 





고양이 산통소리 골목길 기어가고

늘어진 햇살따라 아침이 헤슬프다

또 다시 우는 새소리

도돌이표 찍는데


하루가 천리 같아 마음은 천근 같고

발자국 하나 두나 게으른 느린 아침

산발한 흰 머리칼에

곤두서는 가부좌


각질을 긁어내며 사랑도 밀어내고

건조한 각막으로 세월을 훑어봐도

삭수가 노란 아침이 

희멀겋게 웃는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 하루가 기대감으로 벅찼던 세월들...
그때는 그래었지예~
그날이 그날 같아도 세밀히 느끼다 보면
또 다른 하루 하루를 우리는 살아내고 있습니다
버스만 타더라도 이런 사람 저런 사람 구경 할 만 하고예
시외버스를 타면 기사분들도 참 여러 종류의 인성이 있더라고예~
장마철 온 몸이 천근 만근 이시더라도
마음은 가볍게 가볍게 지내셨어면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 살아간다는 것을 살아낸다는 표현이 실감나는 세월입니다
삭신이 녹이쓴 듯 아침마다 삭은 삶 털어내느라 고역이군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상회로가 아닙니다

위로의 말씀 고맙습니다
편안한 하루 되시고요 정아님!

Total 9,134건 23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034
37도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08-01
803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 07-31
8032
백내장수술 댓글+ 1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31
803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7-30
8030
점령군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7-29
802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7-28
8028
잡념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7-28
802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7-27
8026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7-27
8025
소리 사냥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 07-27
8024
외로운 새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7-26
8023
귀소(歸所)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7-25
802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7-24
802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7-22
8020
울 아부지 댓글+ 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7-21
801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7-20
801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7-17
801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7-14
8016
수박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7-13
801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07-12
801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7-12
8013
울할매 댓글+ 5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07-11
801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10
8011
장맛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7-10
8010
청개구리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7-09
열람중
태만한 아침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7-08
800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07
800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7-07
8006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7-07
8005
목백일홍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7-06
8004
산나리꽃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7-05
800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7-04
8002
다 익은 호박 댓글+ 1
草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7-04
800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04
8000
감포에 가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7-03
7999
감은사지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07-02
7998
바실라 댓글+ 5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7-01
799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06-30
7996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6-30
799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6-29
7994
무너진 청춘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6-29
7993
공양주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6-28
7992
인심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6-27
7991
변심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6-26
7990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6-26
798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06-25
7988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6-25
7987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6-24
798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06-24
7985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6-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