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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재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30회 작성일 24-03-13 07:07

본문

​새재길 




鳥嶺산 산고개를 날으는 산새들이

아득한 세월 고개 새재를 넘어가네

단봇짐 덜렁거리는

선비는 간 곳 없고


태백산 비껴가는 바람도 차거운 데

바람에 나부끼는 세월도 허옇구나

迷路의 공원에 서면

갈 길도 묘연하네


오백 년 도읍지를 휘돌아 나오는 길

초가집 마당에는 민초들 한숨 소리

드라마 촬영지에는

사람이 물결치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경새재 오랫만 입니다~
첫 연은 아주 옛날 문경세재에 드라마 셑트장 없을때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詩語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연그대로의 세재때가 좋았습니다~
관광지화되어야 지방도 살기는 하지만예~
가을 단풍때 다녀 왔었지예~
맛난 점심 드시고 기분 좋으신 오후 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은 차가운 새재의 공기가 옷깃을 여며도
봄 맞이 수많은 인파들이 구름처럼 몰려 다니더군요

자연밥상집에서의 산채정식은 아직도 기억에 있군요
따듯한 햇살도 기억에 남습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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