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용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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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용궁사
간절한 소망들을 한닢에 던져 보고
허공에 탄식하는 욕망이 희떱구나
하얗게 부서진 포말
욕망은 살아난다
부처님 목을 타고 해조음 빠져들면
거치른 푸른 파도 각성을 촉구하네
잘라도 다시 돋아날
아욕에 치를 떨고
관세음 포효소리 치켜뜬 하늘에는
바다를 장엄하는 석상이 우뚝하고
움츠린 욕심 하나가
슬그머니 굽힌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용궁사~
동전 던지는 그곳은 항상 정체구역이지예
누구나 호주머니 뒤져 동전이 나오면
한번쯤 던져 보는곳~
부귀영화를 바라는건 아니지만 ~~~~ㅎ
처음가신 서울여우님들 이시라면 홀딱 반했을듯예~
바다를 정원으로 가진 사찰이 많이 없지예~
고기를 살린다고 한쪽에선 방생을 하고
갈매기란놈 토사리고 있다가
정신도 못차린 고기를 낼름 삼키는걸 보고 ~ 쯧쯧
저 보살님 자리나 보고 풀어 주시지 싶었지예~
갈매기 입장에선 또 할말이 있겠지만예~
오늘은 포근 주말은 춥다네예
감기 조심하세요 ~!!
계보몽님의 댓글
오랫만에 해동용궁사를 찾았습니다
아침 일찍 방문햇었는데도 역시 외국인등 손님이 많았습니다
바닷바람은 거칠어도 관세음보살은 세상을 장엄하고 있더군요
참 상쾌한 하루였습니다
저도 방생은 좀 그렇습니다
서늘한 새벽공기가 겨울 같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