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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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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2회 작성일 25-11-11 05:10

본문

​핑크뮬리 




분홍의 머리칼이 어느새 황발이라

바람에 나부끼는 세월을 원망하네

거치른 당신의 생이

눈부시어 우는데


포근한 당신의 품 이제사 깨달아서

황혼의 끝자락에 주책이 바빠지니

핑크에 누워보는 맘

세월이 간지럽다


흐르는 분홍구름 걷힐까 두려워서

영상에 담아보는 시간도 향기롭고

그 미소 아름다워서

멈추고 싶은 세월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같은 갈대라 하는데도
은은한 핑크 덕분에 사랑을 받는것 같습니다
핑크뮬리와 첨성대를 같이 담으려니
밀려드는 인파에 한숨만나왔었지예~
어느해 지진 때문에 관광객 발걸음이 끊혔을때
시내버스에 혼자 앉아있던 경험도 있지예
그러다가 핑크뮬리 피는 시기에 몰리던사람들~
그 인기를 실감 했지예~~~
쓰러지는 그대 머리결 
일으켜 세우려도 그저 마음뿐~
바람아 멈추어다오~!!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아님도 경주에 애틋한 추억들이 많네요
시내버스를 타면 경주 곳곳으로 여행이 가능하지요
첨성대 앞은 주말이면 인산인해더군요
카페 폴바셋으로 즐겨 찾습니다만 주말에는 가능하면 피하는 편이죠
봄누단지도 깨끗해졌더군요 큰행사가 끝난 뒤라 볼 것도 많이 만들어 놓았고
깨끗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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