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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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
분홍의 머리칼이 어느새 황발이라
바람에 나부끼는 세월을 원망하네
거치른 당신의 생이
눈부시어 우는데
포근한 당신의 품 이제사 깨달아서
황혼의 끝자락에 주책이 바빠지니
핑크에 누워보는 맘
세월이 간지럽다
흐르는 분홍구름 걷힐까 두려워서
영상에 담아보는 시간도 향기롭고
그 미소 아름다워서
멈추고 싶은 세월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같은 갈대라 하는데도
은은한 핑크 덕분에 사랑을 받는것 같습니다
핑크뮬리와 첨성대를 같이 담으려니
밀려드는 인파에 한숨만나왔었지예~
어느해 지진 때문에 관광객 발걸음이 끊혔을때
시내버스에 혼자 앉아있던 경험도 있지예
그러다가 핑크뮬리 피는 시기에 몰리던사람들~
그 인기를 실감 했지예~~~
쓰러지는 그대 머리결
일으켜 세우려도 그저 마음뿐~
바람아 멈추어다오~!!
계보몽님의 댓글
정아님도 경주에 애틋한 추억들이 많네요
시내버스를 타면 경주 곳곳으로 여행이 가능하지요
첨성대 앞은 주말이면 인산인해더군요
카페 폴바셋으로 즐겨 찾습니다만 주말에는 가능하면 피하는 편이죠
봄누단지도 깨끗해졌더군요 큰행사가 끝난 뒤라 볼 것도 많이 만들어 놓았고
깨끗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