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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燈 / 천숙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56회 작성일 21-06-21 06:24

본문


/ 천숙녀

두꺼운 벽 견고히 쌓아오진 않았었나

윗목으로 밀쳤던 등에게 이름 불러 내어건다

낡은 등

심지 키우면

돋운 만큼 보이는 세상世上

모진 세월에 갈 켜 닿아진 손가락 끝

절망絶望 뚫고 오르는 길 누가 나더러 함부로 말해

직선의

끄트머리 향해

피울 기름의 몫

댓글목록

소슬바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燈을 새삼 깨닫게 해주시니
참 고맙습니다
그리고 옛 시절을 회상하게되어
추억을 그리게 됩니다
천숙녀님  고운밤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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