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운(戰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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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戰雲)
청명한 가을 하늘 홀연한 구름 한 점
전장에 이는 바람 노병은 긴장한다
병정들 노는 뜨락에
잔돌 줍는 노인네
하늘을 날아오는 첨예의 공중부대
철마로 달려오는 엄중한 지상군들
노병의 산전수전도
바람에 등잔이고
병정들 군량미는 나날이 쌓여가고
아군이 적군인지 적군이 아군인지
목적 없는 육박전이
철마다 이어진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제목을 보고 혼자 소리내어 웃어봅니다
손자들 이 내려올 때가 되었으니예...
행복한 비명이라고 해도 무방하것지예~!?
혼자 명절을 지내는 쪽방촌 어르신들 생각하면
물가에도 혼자서 보내는 명절이지만 가슴이 아릿 합니다
선택적인 삶과 어쩔수 없는 삶의 차이 겟지예~
맛난것 많이 준비하시어 달려오는 적군(?)들 한껏 품어시고
돌아가는 손님 뒤통수가 이쁘다도 경험 하셔야지예~
체력 보강도 단단히 해 두셔야 겠습니다..ㅋㅋ
이제 늦었지만 날씨 선선 하니 뒷산에나 가야 겠습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그렇습니다 ㅎ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병정들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듣도 보도 못한 음식들을 잔뜩 준비하는 가모를 원망도 못하고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어른을 모시던 시절은 지난 것 같습니다
마음이 벌써 지쳐 있으니 체력도 걱정이지요
편한 밤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