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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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당 뛰어 놀던 악동들 어깨동무
세월이 언제든가 옛 얼굴 자글하고
손 잡은 강강수월래
기억은 돌아가네
기수들 장기자랑 무대는 화려하고
찌든 삶 내려 놓고 하루가 들썩하네
흰 머리 붉은 입술들
수다는 끝이 없네
행운권 추첨에는 죽은 듯 고요하고
당첨된 동기 하나 천정이 무너진다
위로의 박수 자욱한
하루가 흥겨웁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동창회는 초딩동창회가 제일 좋지예~
물가에도 초딩동창회 가끔 가는데예
막역하게 이름도 부르고 반말도 자연스럽지예~
자식들 결혼식 부모님 장례식몰려다니다
이제는 진즉 친구를 먼저 보내는 시절이다가 왔지예~
한 두사람 흥 많은 친구 있으면 그냥 분위기는 저절로~
기분좋은 상상으로 하루 시작합니다~
오늘도 덥겠지만 시원하시게 보내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하루종일 정겨운 시간이었네요
300명도 넘는 동문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연회장의 4시간은 꿈만 같았습니다
운이 없어 행운권은 놓쳤지만 간만에 다양한 모습의 동기들을 보니 제 모습이
반추가 되었습니다
해마다 8.15는 우리 초등학교의 생일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