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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젊은 날의 초상/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13회 작성일 20-07-04 07:04

본문

우리 젊은 날의 초상/은파 오애숙


텅 비인 의자처럼 가끔은 빈맘으로

스미는 가슴속엔 언제나 피어나는

그옛날추억의 물결 아름드리 피누나


맘속의 한 모퉁이 소중한 그 옛날  벗

그리움 일렁이는 젊은 날 그 초상들

오늘은 그  기억들이 어젯밤 일 같구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맘속엔
늘 언제나
소중한 옛 벗으로

그리움
일렁이는
소중한 기억들이

오늘은
그 옛날 추억
어젯밤 일 같구려

***(댓글로 쓴 평시조재구성해 올립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젊은 날의 초상/은파 오애숙

어느 늦가을 날의
텅 빈 의자처럼이나
가끔은 빈 마음이 되어
스미는 가슴속엔 언제나
그 옛날 추억의 물결
아름드리 피어난다

심연의 한 모퉁이
봄날의 화사함처럼이나
소중한 사랑으로 피기에
기쁜 우리 젊은 날의 초상
가슴에  늘 그리움으로
일렁이고 있다

그 중심부에는
늘 그대가 주변에서
하트시그널 삼켜 버린 채
보일 듯 말 듯 숨바꼭질로
우린 그렇게 서로에게
애태웠던 까닭이라
그리움 피어난다

아련한 추억들
그때의 옛 그림자들
몽실몽실 어젯밤처럼
가슴에 피어나고 있어
아카시 향그럼으로
휘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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