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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창가 앉아서/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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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95회 작성일 20-06-0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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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창 갈맷빛에 녹아지련만/은파 오애숙


6월의 갈맷빛이 시가지 덮을 때면

매미도 애벌레로 지내던 시절 접고

푸름속 기지개 켜고 노래하고 있건만


기나긴 동면속의 한겨울 벗어던져                                

새희망 펼치고자 봄향기 설레임에

나르샤 하려던 그 꿈 맘속 삭인 희망참


6월창 맞이하는 풋풋한 초록내음

마지막 정신줄을 꽉잡고 일어서서

끝까지 달려보자고 질주하고 싶은데


하지만 웬일이란 말인가 난공불락

눈에는 볼 수 없는 미사일 코로나19

전염병 인한 자라목 숨죽이만 하는지


조국은 조국대로 일상이 전쟁털세

얼마 전 이태원의 나이트 클럽 문제 

소식의 깃점 속에서 이곳저곳 퍼지고


국경을 초월하여 볼수도 없는 총성

코로나 전염병이 지구촌 강타하여

미국도 코로나19로 안절부절 어이해 


6월엔 갈맷빛의 푸름에 녹아내려

전염병 줄행랑 쳐 영원히 저어멀리

지구에 사라지련만 장악하니 어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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