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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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형제
흩어진 지푸라기 난간을 쳐다보니
형제들 간곳없어 어이도 넋도 없다
기둥을 내리는 시선
신경은 곤두서고
동공이 멈추는 곳 어둑한 구석 틈에
오종종 삼 형제가 멀뚱히 쳐다보니
모골이 송연하여서
아연이 실색한다
애증의 후투티가 이소의 날갯짓이
서툴고 힘들어서 구르는 마루에는
무너져 삐걱거리는
노추도 굴러간다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무너져 삐걱거리는
노추도 굴러"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아고~
잠시지만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후투티 이제 잘 자라서 이소를 하는 중이네예
아가들이라 얼마나 귀여울까예
인디언 추장 같은 깃털을 하고예...
어미 새가 비 오는데 새끼 키우느라고 고생 많았습니다
결국 3형제 남았네예~
욕심 나는 장면이 다 지나가는듯 합니다...ㅎ
폰으로 몇 장 담아 놓으셨지예?
후덥덥 합니다
시원 하시게 편안 하신 여름날 보내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새끼는 벼슬이 없더라구요 일반 비둘기 새끼처럼 거친 날개털에
보송보송 노란 잔털만 있었습니다
놀란 눈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이소한 후투티 유조들이 무사히
세상을 날았으면 좋겠습니다
고놈의 아름다운 노래소리가 황홀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