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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과 나/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10회 작성일 21-05-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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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과 나/은파

살포시 사륵사륵 봄비가 눈 녹듯이
사위어 메마른 들 포근히 단비 되어
대지에 소리도 없이 입맞추듯  내리네

무지개 빗방울로 봄비가 단비되어 
온누리 적시던 비 앞 뜰의 장미에게
사랑을 고백하려나 그 품 끌어 당기네

살포시 누구에게 메마른 심령 속에
단비로 사륵사륵 내릴 수 있다면야
무지개 방울 된다고 가슴에서 말하네

살포시 사르르륵 빗방울 보약 되려
대지에 고옵 스며 들어서 장미꽃이
고옵게 피어 휘날려 무지개빛 만들어

장미꽃 향그럼에 슬은 맘 버물려서
온누리 휘날리면 멋지고 아름답게
내 삶이 마감될 수가 있는 이치 알지만

험하고 외로워서 결단코 눈물 없이
못가는 길이기에 내잠시 주춤하나
내님이 원하는 길에 묵묵하게 가리니

빗방울 장미꽃에 버무려 휘날리듯
무지개 언덕 위에 살포시 희망의꽃
피워서 향기가 되려 삭이려네 빗방울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와 빗방울을 ===>>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110&wr_id=57112&sfl=mb_id%2C1&stx=asousa

서정시 다시 재구성해[빗방울과 나] 올려 놓았습니다.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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