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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37회 작성일 23-01-10 05:44

본문

​공양주 




무량사 대웅전에 고운볼 공양주야

무어라 사연 깊어 그리도 쓸고 닦나

살아온 고된 세월이

검은 눈에 서리고


사계절 다가도록 수행은 아연하고

미소는 자애로와 따듯한 마음일세

불전에 마지 올리는

하얀 손 고무랍다


싸늘한 솔바람이 스치는 귀밑머리

두 손에 모은 기도 마음은 그윽하고

만다라 붉은 꽃비가

눈처럼 쌓여가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도 젊을때 사업사기로 세상이 싫을때
공양주 모집 광고를 가끔 눈여겨 보았었지
그러나 디스크 증세가 있던중이라
자신의 욕심을 버렸지예
제대로 공양 못하는것도 민폐다 싶어서 ㅎ
마음만 잘 다독이면 일거양득의 직업(?)일 지도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햇빛 따스하면 더욱 분주해지는 무량사 공양주
가끔씩 보이지 않으면 궁금해지기도 하더군요
미소가 고운 공양줍니다 ㅎ

사업사기 극공감합니다, 저도 그 때문에 큰 병도 얻었답니다.

따듯한 겨울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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