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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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토마
바람을 갈라 채는 갈퀴는 흩날리고
붉어진 바다 위를 꿈처럼 달려간다
한 해의 어깨 위에서
태양은 떠오르고
준마의 등허리에 소망은 번뜩이고
지나온 시간들이 세월에 녹진하다
다그쳐 앉은 문지방
반질해진 희망들
한 걸음 떼었는가 천 리를 달려간다
준마의 시간처럼 달려온 지난날이
회한의 주마간산에
한숨만 길어지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옛날에는 예사로히 생각했었던 띠별 색~
요즘와서는 괜시리 의미가 깊은것 같습니다예~
붉은 말~
특히 기운이 더 쌜것같은 느낌도 들고예~
새해 밝았으니 또 열심히 달려보아야지예~
적토마는 아니더래도
꾸준히 한걸음 한걸음이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신 새해 첫날 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새해에는 지난 해보다는 더욱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길 빕니다
붉은 말의 해라니 적토마가 생각나서 적어 본 글입니다만
시제에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글이 어눌해지고 단어와 사유의 한계를 느낍니다
그만 쓸 때가 다 된 것 같기도 합니다
다시 한 번 붉은 말의 해에 건강회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