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백당(書百堂)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서백당(書百堂)
소나무 처마 끝에 어리는 님의 향기
얌전한 마당에는 선비의 발자욱이
가만히 따라가 보는
오백 년 儒香이여
견디고 참아야만 세속을 이겨내고
애간장 끊어내야 거친 삶 이겨낼까
참을 忍 백번을 써서
세월을 지켜냈네
하늘과 인간윤리 이 땅에 뿌렸으니
꽃 피운 성리학은 오백 년 성성했네
송첨재 담장에 서서
그 임을 그려보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근처에 오래된 古宅이 있나봅니다
참을 忍얼마나 써고 써야
오백년 세월을 버텨 내었을까예~
옛님들의 발자취 끝도없이 위대한듯 합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양동마을에 월성손씨 종택이 서백당이지요
송첨재라고도 하는데 서백당은 종택을 지키는 것이
참을 인자 100번을 쓰면서까지 견디는 가치를 말 하는 것이겠지요
에전에는 사람이 살았는데 요즈음은 비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사람이 산다해도 불편에서 살기 힘들겠지요
추위에 늘 건강 조심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