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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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새벽 법고 소리 풍경(風磬)도 지저귄다
마주한 공양 앞에 겸허히 모은 두 손
거쳐간 여든여덟 손길 부처 마음 아닌가
비질한 절마당이 정갈하니 곱다
꽃으로 장엄한 불법(佛法)의 지경(地境)에서
빗자루 잡은 손끝에 피어나는 연향
내려 놓고 비우라 큰스님 말씀 듣고
가뿐한 마음으로 절집 떠날 때에
가득한 염화미소가 내 앞길에 스미네
마주한 공양 앞에 겸허히 모은 두 손
거쳐간 여든여덟 손길 부처 마음 아닌가
비질한 절마당이 정갈하니 곱다
꽃으로 장엄한 불법(佛法)의 지경(地境)에서
빗자루 잡은 손끝에 피어나는 연향
내려 놓고 비우라 큰스님 말씀 듣고
가뿐한 마음으로 절집 떠날 때에
가득한 염화미소가 내 앞길에 스미네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마음 이던가'는 한 단어입니다.
붙이는 것이 맞지만, 맞춤법에 맞게 붙이면 시조 형식에 어긋납니다.
수정 부탁드립니다.
11기베이스님의 댓글의 댓글
아, 감사합니다.
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저 같은 경우에는 시조를 쓰고 나면,
글자 형식에 맞게 운율감으로 띄엄띄엄 읽는데요.
그 분위기가 일반 시와는 또 다른 매력입니다.
수정하신 시조
운율감 있게 감상하니, 너무 멋집니다.
11기베이스님의 댓글의 댓글
미숙한 제게 늘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