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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헤는밤에 (보이는 게 전부 아니기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81회 작성일 19-10-03 19:27

본문

별헤는 밤에

                                                        은파 오애숙




오늘도 잔별빛은 내리지 않습니다

명확히 말하자면 도시의 잿빛속에

길 잃은 별들이라 사람들 생각하나

여전히 세상에 잔별 등댓불이 됩니다


곶간의 빛은 절대 빛날 수 없다지만

새까만 밤이 되면 별들의 속삭임은

지구를 향한 사랑 내님의 향기란 걸 

사랑의 언어를 찾아 배외하며 알았죠


나는야 오랫동안 별들의 찬란함에

눈 뜬 후 세상속에 빛나는 잔별들의

색색의 아름다움 가지고 수 놓으려

까만밤 그댈 향하여 나래 활짝 펼쳐요


내 어깨 쭉지 가끔 휘이청 거리지만

목울음 삼키고서 가슴에 멍울 안고

망원렌즈 사관으로 투과한 후에야

내님의 찬란한 빛에 매료되어 씁니다


오늘도 잔별들이 내리지 않는다는

오해가 낳은 생각  규명해 나서보며

보이는 세상이 다 아니라 나팔불어

내 본향 아름다운집 바라보며 수놓죠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빛나는 별들을 보면
소녀시절 생각이 나지 않사옵니까 ...

잘읽고 가옵니다
감사 드리옵니다

오늘은 별처럼
반짝이는 날 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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