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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겨울 아침에/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71회 작성일 19-11-11 12:05

본문

      어느 겨울 아침에      


                                                                              은파



한겨울 맘속 여민 감정의 쓸쓸함이

피어트 몬드리안 회색나무 사이로

황량함 심연속에 일렁여 곧추는 맘 


매마른 가지마다 쓸쓸함 건조함이

얼키고 설켜있어 농익은 쇼팽작품

그대의 선율속에 피어난 겨울바람 


겨울속 마파람의 황량한 합창소리

장황히 눈보라가 몰아친 설한풍의

휘엉찬 기선에 울부짖는 사의 행렬


그대는

오선지 시인 

건반위에 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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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의 회색나무]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잘알겠사옵니다
꼭 어느 겨울의  음악이 있는
아침의 풍경처럼 잘읽고 가옵니다

추운 겨울날의 따뜻한 사랑이
모두를 포근하게 녹여 줄것만 같은
그런 느낌으로 읽었사옵니다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쇼팽을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부릅니다. 위의 싸이트 주소를 누르시면 쇼팽의 피아노 연주곡을 들을 수 있답니다.한 겨울의 [겨울바람]을 오선지에 잘 표현했고 연주자가 남자 분이라서 더 세차 바람몰고가듯 표현한 감성과 몬드리안 [회색나무]와 매치시키어 작품을 써 올려 놨습니다. 사실 이곳은 태풍이 몇 년에 한 번 올 때 가끔 느껴 보나 날씨는 만은 온화해 한국의 산허리의 칼 바람을 생각해보면 아직도 그 옛날의 추억에 몸이 파르르르 떨림이 와 한국의 눈오는 풍경은 보고 싶은데 영하 10도로 내려 가 손이 꽁꽁 발이 꽁꽁 예전에 서울 제 2한강교에서 내려서 강변을 따라 마포대교 근처까지 아침에 두어 번 걸었던 기억! 강바람이 얼마나 칼날 같았으면 스타킹속으로 스며든 바람으로 종아리가 시벌겋게 되었던 기억에 몸서리쳐 진다고 할까요.... 그런 느낌으로 다가와서 작품에 녹여 봤습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렇사옵니까
상상이 가옵니다 ...

요즘은 그런 매서운 바람은
없사옵니다 만 ..

그래도 전 왠지 바람부는 날은
여러가지로 좀 그래서 되도록이면
외출을 잘 안하옵니다

님 항상 자세한 설명 진심으로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겠사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엔 바다가 가까워
30분 정도 차도 가면
바닷가 표호같은 바람
만나 볼 수 있답니다

너무 억세어 무섭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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