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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추억을 꿰맨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33회 작성일 19-11-16 11:26

본문

이 가을 추억을 꿰맨다/은파 



양말에 구멍나니 아련한 기억 하나

일렁여 파문이누 그옛날 밤이 되면

울 엄니 부엉이되어 꿰매시던 면양말


그시절 백퍼센트 면양만 신었기에

노래도 있었다네 내양말 빵구났네

빵구가 안난 양말은 내 양말이 아니네


잊혀진 계절속에 아련한 옛추억이

심연에 물결치네 하나씩 이가을에

어머닌 늘 면양말만 전구 넣고 꿰맸지


나일론 양말 개발 그후엔 멈춤 선언

추억의 향그럼이 가슴에 메아리쳐

이가을 이역만리에 미소하는 그런날


올빼미 변신하여 희미한 호롱등잔

밑에서 밤새 깁던 그모습 아련하누

추억이 그리운것은 내 어머니 그리움


그 기억 

부여잡고서

뀌맨다네 추억을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엄마의 추억이 담긴
따뜻하고 포근한 시조 잘읽고 가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리겠사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전 서울 용산에서 살아서
전기불이 다 들어왔는데
호롱불은 그냥 매치 시켜 씁니다

시는 은파 이야기가 아니어도
옛그림자 속에서 그 시대의 시대성
찾아 넣어 쓰는 것 중요하기에...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서 진실은 전구 알 넣고 궤맸던 것과
그 시절에는 나일론 양말이 개발되기 전
거의 모든 울엄니의 일상 양말 꿰매는 일
경제가 어려웠기에 지금처럼 대낮과 같이
밝은 붉을 켜 놓고 살지 않았다는 점이죠...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잊여버린 기억이 아이의 구멍난 양말을
버리려다 꿰매는 것을 통하여 어린시절
어머니가 밤마다 꿰매시던 일을 매치해
쓰게 된 시조랍니다. 우리 장미마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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