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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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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3회 작성일 23-03-05 22:54

본문

거미

 

 

    땅내가 난다 거듭 묵이 시럽다

    물마 진 자리 서서 물똥 튀기며

    바야흐로 구덩이 움푹 파인 날

    밤을 묶어 매어서 밤얽이 친다

   23.03.05

 

 

    드레스에 앉은 먼지처럼 몇 번씩 다녀간 요리를 본다. 방치한 감자를 두 개 아니 오늘은 세 개다. 그것을 집어 깎아내리고 당근도 좀 깎았다. 넓적한 냄비에 담았는데 자꾸 눌어붙는다. 아무런 색깔이 없는 양털은 언제 죽을까? 저기 박신거리는 의자를 보며 안녕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풍경은 없고 맨발로 서서 커피만 내렸다. 단순한 어휘가 가위 들고 밭매러 간다. 어처구니없는 식성만 곤욕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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