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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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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3회 작성일 23-03-08 22:49

본문

걸때

 

 

    본치 하나 없어도 우뚝 세웠다

    비비고 비벼놓은 실패를 풀고

    베거리 엮지 않고 바른 걸때에

    침대 위 올려놓고 수눅을 꿴다

   23.03.08

 

 

    1. 털렸다. 가만히 있었으면 지구에 꽃은 피지 않아도 수축은 면했을 것이다. 자전거를 타며 믿어야 할 산행 같은 거, 너는 거기서 빠져나와 발목을 만지며 바큇살만 보아야 했다.

    2. 가맹점 한 곳이 문 닫는가 보다. 소식을 들었다. 온갖 세간 물건을 내놓고 천 원에 가져가라고 했다. 한 십여 년 이상 운영한 가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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