鵲巢日記 17年 12月 21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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鵲巢日記 17年 12月 21日
예술작품은
시간들여서만든 예술작품은
감상만해도시간 가는줄몰라
시음악춤미술은 시공간너머
우리가슴에닿아 감동하였네
예술은미완성을 이루려는일
부족함을일깨워 희망품는일
봄오고가을오고 다시봄오면
이파리한장하늘 떠받드는일
맑았다.
오전은 직원 忠과 智가 있었다.
경제는 하나의 생물처럼 움직인다. 흐름이 있다. 경기 좋아도 화폐금융 시장은 좋지 않을 때도 있으며 경기가 나빠도 시장 상황은 좋을 때가 있다. 어찌 군중의 심리를 읽을 수 있을까! 더구나 우리 경제는 소국 경제라 그 어떤 일도 안 심각한 것이 없고 그 어떤 일도 뜨겁게 달아오르다가도 얼음장 보다 더 심각한 냉각 기류를 탈 때도 있다.
우리는 내수 시장이 약하다 보니, 미국과 중국 시장의 상황을 안 읽을 수 없는 처지가 됐다. 모두 수출로 먹고사니, 대외의존도가 높다. 미국은 법인세 인하를 레이건 대통령 시절 이후 최대라 했다. 미 야당은 부익부 빈익빈이 더한 세상이 올 거라고 했지만, 전 세계는 실물시장의 판도가 바뀔까 크게 우려하게 됐다. 우리의 법인세는 미국보다 더 높으니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은 세금에 편할 날은 없겠다.
삼성에 관한 뉴스는 유심히 듣게 된다. 미 법인세, 북핵문제, 국정농단과 관련한 승마지원과 뇌물공여 문제, 삼성물산과 관련한 보유지분과 삼성의 경영권 문제로 뜨겁다. 오늘 주식은 삼성 관련 주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내리막 장세였다.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한미 군사훈련을 미루겠다는 우리 대통령의 말과는 달리 미국은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은 사실, 이런 가운데 어제는 북한 주민 2명이 목선을 타고 귀순했으며 오늘은 북한 병사 한 명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했다.
이러한 모든 외부적 요인과 관계없이 장은 좋을 대로 흐르는 일도 있으며 어떤 내분으로 일은 망가지는 때도 있다. 기본이 튼실하면 언젠가는 떠오르고 시장은 다시 활기를 찾는다. 그러나 그 흐름을 어찌 알 수 있겠는가!
내년도 미국 주식시장은 올해보다 훨씬 좋을 거라는 평가다. 미 주식시장이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으로 닿을지 두고 보아야 할 일이다. 미 증시 시장 상황에 우리의 주식시장도 따라가는 추세였다. 증시가 활발하여 우리나라 기업에 좋은 영향으로 닿았으면 싶다.
오전, 박영규 선생께서 쓰신 ‘조선붕당실록’을 읽었다. 붕당정치는 선조 때인 1575년 사림이 동인과 서인으로 분열되면서 시작하였다. 이후 225년간 지속되었다. 1,800년 정조가 사망하면서 붕당정치는 막을 내린다. 조선을 망하게 했던 것은 붕당정치가 아니라 한 당의 지배와 독주체제 때문이었다. 오히려 붕당정치를 이룬 시기는 백성들의 삶은 안정되고 풍성했다.
지금 ‘국민의 당’ 대표 안철수는 ‘바른정당’과 통합 논의 중이다. 어제 심야에 영화 ‘범죄도시’를 다운받아 보았다만, 한 시장을 두고 조선족끼리의 파벌싸움이다. 정치는 칼만 들지 않았지 파벌싸움과 다를 바 없다. 정치는 원래 시끄러운 것이다. 조선은 당쟁과 사화로 선비는 목숨까지 걸었다. 현대판 정치는 목숨을 잃는 경우는 없어도 명예의 실추는 실로 크다. 바름을 지향해야 하는 정치여야 하지만, 그 누가 하나 바른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다. 자유한국당 대표 홍의 내일 심판이 몹시 궁금하다.
오후, 대구 *병원에 커피 배송 다녀왔다. 포항에 주문받은 커피는 오늘 택배로 보냈다. 경산 중앙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의 소견을 듣고 약을 받았다. 위염에 관한 처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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