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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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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5회 작성일 22-07-06 10:29

본문

보내는 마음


그리움 하나  

소실점으로 가라앉는데

투명한 시간의 창살 속으로

진흙은 점점 굳어져만 가고

驛舍의 시계탑에 흙먼지만 

나부끼는데

내 속에 가두고 싶은 희원들

눈빛 붙잡는 플랫폼으로

<1호차> 자동문이 폐쇄되자 

창가엔 성에 자국이 어룽거리고

이제는 떠나보내야 할 시간 

그래,  

뒤돌아보지 말고 

가거라!

저 멀리 훨훨 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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