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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안한 겁개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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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3회 작성일 22-05-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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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안한 겁개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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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문학

2022. 5. 4.

탕 탕 방망이 소리에  방탄복이  마련되였다

몇  일후

총탄이  뚫지못할  방탄복을 입은  겁개한마리

무궁화  대훈장을 가슴에 걸고 어슬렁 어슬렁 정처없이 걸어간다

 

작란꾸러기 아이들이

목에 밧줄을 걸어  교도소로  끌고간다

정문직이 교도관이  딱 거절한다

이곳은 재판장의  출입증이 필요해

 

다시 끌고  법정으로 들어섰다

검사의 공소장이 없어 심리가 불가능해

부랴부랴  공수처에 달려가  공소장을  붇첬다

심리를 시작한 재판장 기절초풍을 한다

 

겁개의 방탄복 가슴 언저리에  무궁화 대훈장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이훈장

초연이  쌔카만 전쟁판에서  적군을 섬멸한  지휘장군에게 주는 대훈장이다

그는 도보다리에서  정은에게 빌붙어 북에 침략을 원천 봉쇄 했으나

아무도 인정하지 않아  스스로  가슴에 휘장과 함께  걸었다

 

 

재판장 석에서 황급히 튀여 내려온 재판장

몰라 뵈서 미안해요

이훈장을  패용한  애국자  저희 권한으로  처벌할수없어요

무죄?

탕탕탕  방망이 소리가 요란하게 울리고   방면 됐으나

그 누구도 거들떠 보지 않는 쓸쓸한 방랑객이 되였다

 

이만 하면됐어

내손으로  방탄복에 훈장이라

홀로 뽑내지만  야유와  침뱉는소리에  

두손으로  귀를 막고 절룸거리며  걷고있다

겁개의 행진이다

*경

고독하면 커피나 마셔

산에  편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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