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게 밴 너의 향기 > 편지·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편지·일기

  • HOME
  • 창작의 향기
  • 편지·일기

☞ 舊. 편지/일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짙게 밴 너의 향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46회 작성일 25-08-21 06:36

본문





문득 생각이 나면 길을 잃고 서성이는

잊고 살았는데 마음은 그리워하는 거니

추억마저 고통스러워 외면했던 

지난날들이 왜 이렇게 아픈 거니

생을 다하는 날까지 잊을 수는 없는 거니


만날 수 있는 천 번에 기회가 온다 해도 

홀로 쓰러져 가는 마지막 순간에도 

행복하길 바라는 것이 바보인 거니

슬픈 노래처럼 마음 깊은 곳에서 부른다면

미칠 듯 슬퍼지면 어쩌면 좋은 거니


제발 떠나가라고 마음은 외쳤는데

소리도 내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아파

감싸주지 못한 아물지 않은 상처

세월이 지나면 다 잊고 살 수 있다며

표정도 잃은 채 살아가는 모습이 가여워 


소리 없이 찾아와 두 볼을 타고 흐르면

그리워하는 것도 죄가 될까 봐 

추억의 그림 속에 묻어야 했던 아픔

그리움에 지친 세월이 서러워 목이 메도

가슴에 묻어두고 차갑게 외면했던 날들

.






...

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리 없이 눈가를 젖는 눈물이 그리움인가
잊고 살았는데 마음은 그리워하는 거니
차갑게 외면해도 애타게 울부짖는
지난날들이 왜 이렇게 아픈 거니
생을 다하는 날까지 잊을 수는 없는 거니

만날 수 있는 천 번에 기회가 온다 해도
홀로 쓰러져 가는 마지막 순간에도
행복하길 바라는 것이 바보인 거니
슬픈 노래처럼 마음 깊은 곳에서 부른다면
미칠 듯 슬퍼지는 나를 어쩌면 좋은 거니

소리도 내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아파
끈을 놓아버린 보이지 않는 내일이 가여워
그리워하는 것도 죄가 될까 봐
그리움에 지친 세월이 서러워 목이 메도
추억의 그림 속에 지지않고 환하게 피어난다

Total 4,430건 2 페이지
편지·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400 햇살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12-14
4399
내 마음의 빛 댓글+ 2
햇살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12-11
4398
홀로 걷는 길 댓글+ 1
햇살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12-03
4397
내일은 맑음 댓글+ 1
햇살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11-26
4396
예정된 이별 댓글+ 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11-20
439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11-19
4394
인연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11-17
439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11-12
4392
지지 않는 꽃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11-09
439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11-07
439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11-03
438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11-02
438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10-26
4387 BRICK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10-25
4386
천 년의 연가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0-22
438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10-16
4384
가을빛 향기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10-11
4383
그립습니다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10-06
438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10-02
438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09-24
438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9-22
437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9-20
4378
가버린 사랑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9-13
4377 별보기운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9-12
4376
꽃반지 순정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9-09
437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9-05
4374
다시 한번만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9-02
437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8-23
열람중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8-21
4371
햇살 미소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08-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