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반지 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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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힌 듯 살아도 환하게 피어나
한들한들 유혹하듯 속삭이는 향기
수줍은 마음은 애타게 부르고 있어
해가 지면 별님 달님 곁에 잠이 들고
눈이 내리고 꽃이 피고 낙엽이 지고
수없이 많은 날이 흘러가도 못 잊어
잘살고 싶어 몸부림쳐도
놓지 못해 붙들고 매달린 그 세월
원망만 남겨두고 돌아선 엇갈린 인연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향긋한 미소
꿈을 안고 뛰어가는 쿵쿵 뛰는 소년
멀리 떠나온 길목에서 널 기다려
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욕망이 뚝뚝 떨어진다 / 신광진
어두운 마음 구름 속에 감춰두고
동공 속에 그려진 욕망의 마음
바라보는 마음이 아려 외면할 수 없네
타지에서 고생하는 너를 보면
지천명에 안쓰러운 마음 연민을 느낀다
날개 잃은 마음은 허공 속으로 부서져
부모님 정성으로 주신 동공 속 눈물
눈물방울 떨어지는 소리는 느낄 수 없지만
외롭고 힘들 때 보내주는 뜨거운 가슴
맑은 눈에서 떨어지는 감동의 눈물
수정같이 맑고 고운 사랑스러운 아가야
부모가 된 지금 맑고 깨끗하게 지켜야 해
그리움에 병들어 몸에 밴 허세 후회의 눈물
허무한 꿈 무너져 내려 머나먼 고향 산천 그리워
세월을 잃어버린 동공 속 욕망이 뚝뚝 떨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