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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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할 때는 가슴에 젖어들어 식지 않고
시간이 흘러도 다시 기억할 수 있게
다정한 눈빛으로 지친 마음 따뜻하게 안아줘
품에 안으면 온 가슴을 타고 흐르는 전율
보이지 않아도 바람 내음으로 속삭이는 향기
눈을 감아도 머릿결을 날리며 설레는 마음
홀로 길을 걸을 때 수많은 사람을 만나도
함께했던 날들이 흔들리는 마음을 붙들어줘
인생의 종착역을 생각하면 어찌나 고마운지
사랑도 모르고 싸워도 다시 만났던 그 자리
마음 속 깊이 숨어 살았던 놓을 수 없는 인연
그리움의 상처가 오랜 시간 아파했어도
잊으려 할수록 다가와서 채워주던 애틋함
혼자 있어도 바람처럼 스쳐 가는 수많은 생각
외로움도 다가와서 친구가 되어 미소 짓게 해
눈 속에 눈물로 들어와 사는 눈빛, 목소리, 얼굴
함께 있어도 보고 싶었던 넘쳐흐르는 사랑
바람결에 옷깃만 스쳐 가도 머무는 환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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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진님의 댓글
<audio style="width:00px;height:00px;" src="http://mini-files.thinkpool.com/files/mini/2021/04/06/dladjsxor38_%EB%B9%84%EB%8B%A8%ED%96%A5%EA%BD%83%EB%AC%B4ost%20-%20%EB%B9%84%EA%B0%80%20%20%EC%97%B0%EC%A3%BC%EA%B3%A1.mp3" autoplay="" loop="">단향꽃무' OST / 비가 - 연주곡</audio>
그리움의 향기 / 신광진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보이는 그리움
기다려도 오지 않는 설렘을 마음에 품고
걷고 걸어도 보이지 않는 끝이 없는 길
기약도 없이 떠나간 돌아오지 않는 세월
쏟아지는 눈물 서럽게 온 가슴을 두드려도
미소를 지으며 다가서는 애틋한 그리움
저 하늘 빛나는 별이 그대의 마음일까?
똑같은 말을 수없이 속삭여도 내리는 별빛
아픈 마음 살며시 기대어 밤을 지새우네
혼잣말 수천 번 주기만 했던 못다 한 후회
슬픔보다 따뜻한 온기로 남은 가녀린 미소
남겨진 그리움에 용기를 품고 꿈꾸는 내일
그리움의 향기 / 신광진
창문 사이로 비를 몰고 온 바람 내음
마음에 젖어드는 지울 수 없는 향기
고향 하늘은 미소 지으며 기다리는데
늙지 않는 마음 눈가에 그려지는 그리움
세월이 지나면 추억이 된다고 달랬던 날들
외로울 때 가슴을 적셔주던 향긋한 그대 미소
눈 안에 아른거리는 지난 세월이 지켜준 친구
계절의 향기에 실려온 설레는 그리운 마음
달빛 아래 그 길을 바라보면 네가 오는 길
귓속에 쟁쟁하던 바람결에 부서지는 속삭임
희미한 그림자를 가슴에 품고 살아도 뜨거워
눈가에 흐르는 그리움은 행복만을 속삭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