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않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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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을 잃어 서성이는 거리
바람에 날려 속삭이듯 내리네
어느새 눈가에 젖어 있는
애써 참아도 소리 없이 흐르네
잡힐 듯 그려지는 환형
손잡고 걸었던 반겨주는 내음
눈에 밟힐 듯이 그려져
차마 보내지 못한 마음
아픔을 뚫고 찾아든 그리움
내리는 비 수없이 두드리고
눈물로 품어보는 애끓는 설움
가슴에 사무쳐 하염없이 흐르네
애틋한 마음도 표현 못 했는데
떠나가는 너를 바라보는 서글픔
젖은 눈빛만 수없이 붙잡는다
웃어주던 모습이 내 맘에 살아
설렜던 수줍은 모습을 잊었을까
생각이 나면 쓸쓸한 미소만 지워
혼자만의 마음에 곱게 그려가지만
소리 없이 다가와 품어주던 온기
세월이 지나도 수줍게 피어난다
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audio src="https://blog.kakaocdn.net/dn/uAfAi/btsOMOh5TEQ/grMKtIObzulysOfIVYJmiK/tfile.mp3" Salot autoplay loop>Sergei Trofanov & Djelem - Dorogi</audio>
사무치는 그리움
갈 곳을 잃은 마음
내리는 빗줄기에 젖어
어느새 눈가에 빨갛게 물들어
애써 참았던 소나기 눈물
잡힐 듯 그려지는 환형
함께 손잡고 다정히 걸었던
눈에 밟힐 듯이 그려져
차마 보내지 못한 마음
아픔을 뚫고 찾아든 그리움
네 향기 가득 머금고
눈물로 품어보는 애끓는 마음
가슴에 사무쳐 하염없이 흐르네
수줍은 기다림
비를 가득 머금은 바람 내음
네 향기 가슴을 수없이 두드리고
빗물에 젖어 눈가에 흐르는 그리움
애틋한 마음도 표현 못 했는데
떠나가는 너를 바라보는 서글픔
눈물을 먹은 눈빛 수없이 고백한다
웃어주던 모습이 내 맘에 살아
설렜던 수줍은 모습을 기억할까?
생각이 나면 쓸쓸한 미소만 지워
혼자만의 마음에 곱게 그려가지만
소리 없이 다가와 품어주던 온기
세월이 지나도 마음속에 빛나는 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