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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잔물 비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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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9회 작성일 21-12-25 23:2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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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밤잔물 비우다가 잃어 없는 문

    가뭇한 간을 보며 떠오른 귀띔

    어쩌다 본 문 앞에 지켜보다가

    낟을 잃은 적 있다 길은 오른다

 

    갈묻이 생기는 밤 엇갈림 없이

    깜깜한 길이었다 바잡던 앞길

    역시 비뚤게 본다 기운 하늘 길

    그러나 다 내준 길 밤느정이다

 

 

    새꽤기

    술 한 잔 마셨다. 이른 시간, 예전 같으면 절대 이른 시간이 아닌, 초저녁이었다. 사람은 다 제각기 가는 길이 있다. 그 사람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든, 없든, 사회적 내재적 지식이 있든 없든 한 기둥으로 보아야 한다. 대적할 일은 아니다. 거저 보며 그렇다, 호호 받아 주면 고맙고 아니면 말고, 그러나 내 안면은 바로 아닌 흰 백구다. 그 무엇도 표현할 일도 없지만, 표현한다면 바로 이 너른 볼때기 백구, 나를 다 안아도 부족함이 없는 이 너른 보지, 다만, 힘이 없을 뿐 오늘도 다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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