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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이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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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1회 작성일 21-12-29 20:07

본문

생각하는 게 힘들어진다
퇴근하면 자기 바쁘고

아름다운 여행이란
모든 게 갖추어진 걸까

퇴근이라는 짧은 여행을 한다
도심의 경치는 익숙해

새로운 향기를 쫓다
새로운 소리를 찾다

잊힌 어둠
별을 찾는 눈동자 속에는

그리움으로 빛이 난다
저 별은...

골목길을 돌아 높다란
건물의 반짝임에

너는 별이 아니지만
괜찮아 난 능동적인 시각을 가졌으니까

길이 발자국을 읽어가고 있다
난 듣기가 좋았다

걸었다 목적의
정착지쯤은 눈을 가려도 가겠다

무엇이 기다릴지를 예측하는
시간이 왔다

따스함이 기다릴까
눕고 싶어진다 씻고 해야 할 일이 어느 정도 주어지고 나면

난 이불에 쏙 들어갈 거야
핸드폰을 끄적거린다

웃음이 있을까라는 심심함을 날려버릴
소소함을 세상을 향한 연결 통로로 여기며

고립이라는 단어에서 벗어나고 싶은
발버둥처럼 놓치지 않는 끈질기게도

활동하는 삶을 향한 발동
어떻게 하고 싶다기보다 구경꾼에 가까운

여러 영상들의 지나가는 객인
흩어진다 오늘이란 후회가 씻긴다

다음에는 이란 말을 남기고
꿈으로 접어드는

너무 많은 것들을 생각하기에는 모자라다
잊힌 또는 잔상처럼

반복의 그늘에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을까?

또 그랬다 실수할 수 있지
내 맘대로 안된다고

세상의 흐름에 맡겨보고 싶은데
반항하고 싶은가 봐

피곤하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다 저마다의 주어진 몫이 있다고 생각한다
할 일을 하세요
나도 내가 해야 할 일을 할게요

진실한 믿음을 보여야 할 때
타인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 애를 써야 할 건 없는 것 같다

그냥 걸어온 길이 모든 걸 말한다 생각이 든다
개개인의 생각은 자유로운 것이고

그걸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도 자유다
세상은 변화한다

맞추어갈 수 있는 내가 되길 바라지만
세상도 나의 걸음에 뒤돌아봐준다면
함께 가는 세상
뒤처지는 사람에게도 관심을 기울였으면

모두가 모두를 이룬다는
작은 차이가 큰 차이가 되기 전에

사회를 구성하는 구성원에게는
하나의 낙오자 없이 이룬다는 건 어려운 숙제 같다

같이 나눈다의 의미는
마음을 나눈 다와 같겠지

토닥토닥 위로의 말 한마디
큰 걸 바란 게 아니란 걸 알지만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
여유롭지 않는 좁혀지는 마음

이해해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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