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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끝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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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86회 작성일 25-07-03 03:02

본문





이제 홀로 길을 걸어도

밝게 미소 지을 수 있는데

자꾸만 찾아와 흔들어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해도

앞이 보이지 않는 차가운 현실

끝인 줄 알면서도 서성였던


이별도 작고 초라해 이끌려

해가 바뀌고 다시 만나도

아무렇지 않은 듯 반겨주고


아팠던 날들이 눈가에 살아

몇 해가 지나도 떠나지 못하고

혼자 남겨둔 놓지 못하는 연민


마음대로 끊지 못한 인연

사랑보다 더 깊이 배어있는

자신보다 아껴주던 마음


앞에 서면 한없이 약해져

마음을 다해도 부족하기만 했던

차갑게 돌아서는 표정만 짓네






...

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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