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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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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5회 작성일 20-02-20 03:07

본문

 

 

눈을 떠 보면 혼자서 바라보는 거울
소리 없이 속삭이는 외로운 눈빛
건들면 넘어질 듯 약해진 닮은 얼굴

 

마음의 갑옷을 입고 바라본 하늘
눈물이 쏟아질 듯 작아지는 애처로움
재롱을 떨듯이 가냘픈 간절한 소망

 

얼마큼 지나면 외로움이 멀어질까
잠을 자고 또 일하는 똑같은 하루
변명도 없이 맞이하는 그늘진 마음

 

소리 없는 아픔이 울면 어떡하나
긍정의 방법도 이제는 닳고 닳아서
메마른 가슴을 붙들고 기대여 흐느껴

 

한 걸음씩 마음을 다잡고 걷는 길
쓰러져도 일어서는 기다리는 행복
용기를 품고서 야윈 미소로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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