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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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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4회 작성일 19-08-27 04:32

본문

타성/

요즘은 퍽 편안하게 교회생활을 한다 맡은 반주내려놓으니 ~

타성에 젖을대로 젖은 나다

오늘은 한달에 한번씩 하는 플릇연주하는 날이라  꽤나 오랜만에 새벽 기도를 갔다

해 주세요 라고 내까리다가 문득 멈췄다

하겠습니다 라는 말로 바꾸면 딱 좋겠는데

마음이 확 당겨지지가 않았다

그 단어 하나 바꾸는데 얼마나 많은 날들이  흐를까

곧 내려놓을듯 하면서도

선듯 주 안에서의 자유로 다가서지 못하는 것이 하세월이라니

오늘도 먹고 싶은 음식만 먹듯

내 시간을 사용하고 싶은 곳이 아직은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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