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싶은 눈물의 이름 > 편지·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편지·일기

  • HOME
  • 창작의 향기
  • 편지·일기

☞ 舊. 편지/일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울고 싶은 눈물의 이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1회 작성일 19-08-26 14:14

본문

울고 싶은 눈물의 이름

      ​ 은영숙

    

 

온 산야 연녹색 나무사이

벚꽃이 수놓고 철쭉이 정열을 토하고

복사꽃 활짝 피었네.

 

가는 봄 아쉬워 태양이 손 내 밀고

연녹색 가로수 길 여름의 초대여

호수를 맴도는 꽃길 숨이 멎을 듯 아름답다

 

곱게 가꾼 정원에서 자란 꽃,

땡 벌에 쏘여 들판에 떨어져

이름 없는 야생화로 피고 지고

 

해 맑고 풋풋한 젊음 비바람 눈보라

회오리에 살기위해 울었고

설국 속 긴 긴 밤 기다림에 애가타 울었고

 

은빛 날개 번쩍이는 공항 뱃고동 소리의 부두

수많은 이별 애달아 가슴 아파 울었고

함박눈 소복이 쌓인 겨울 밤 잠 못 이뤄 울었고

 

땅거미 지는 어둠 마지막 이별 앞에 서서

사랑 했노라 절규하며 못 다한 마음

보내며 울었고


사각대는 갈대의 스산함 빈 가슴에

도요새 되어 은빛 갈대 안고 나를 배웅 해줄

그대가 없는 쓸쓸함에 울어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430건 52 페이지
편지·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90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8-26
289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8-26
열람중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8-26
289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8-23
289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8-23
289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8-23
289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8-23
289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8-22
289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8-22
289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8-22
2890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8-22
288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8-22
288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8-21
288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8-20
288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8-20
288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8-19
288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8-19
288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8-19
288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8-19
288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8-18
288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08-18
287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8-16
287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8-16
287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8-16
287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08-16
287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8-15
287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8-15
2873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8-15
287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8-14
287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8-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