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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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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5회 작성일 19-08-12 00:42

본문

비가 온다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난 니가 그립고 보고싶다

니가 중국으로 간지 벌써 10여년

어떻게 살고 있니 

타국에서 무엇을 하며 살고 있는지

아마 니도 내가 그립고 보고싶어 하겠지

전화번호만 안바뀌었어도

너랑 소식이 안끊기고 몇번 봤을텐데

중딩때부터 넌 나를 무척이나 따랐고

사랑한다고 끊임없이 구애를 했는데

근데 나는 니가 여자로 안보였어

니가 여자로 보였다면 니하고 결혼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10년전 그날 니가 우리집에서 잘때

그때도 난 니가 여자로 안보였어

그래서 아무일도 없이 그날밤을 보냈지

사실 지금도 니가 여자로 생각이 안들어

근데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그리운지 보고 싶은지 왼쪽 가슴이 아프다

나 죽기전에 너를 한번이라도 볼수있을까.?

세월은 빠르고 세월의 흐름에 나도 나이는

짜구 들어가고 세월이 야속타...

양님아 정말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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