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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우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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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6회 작성일 19-08-03 20:36

본문

 


가슴은 외로워 흐느껴 우는데

가득 채워도 한없이 부족한 텅 빈 가슴

메마른 가지 끝에 매달린 이별의 끝자락


습관 속에 순간을 태우는 지독한 고독

독주를 마시고 연기 속에 온 가슴을 태워도

돌아서면 포만감을 채우는 가녀린 몸짓


뒤를 돌아봐도 홀로 남은 외로움

상처를 더 아프게 도려내는 뜨거운 눈물

쏟아지는 서러움도 홀로 짓는 미소


다시 한 번 품에 안겨 속삭이고 싶어

다하지 못한 철이 없었던 가난의 아픔

마음에 피어난 보내지 못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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