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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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날들은 기다려도 오지 않는 것을
어이해 떠나 보내지 못하고 품고 사는지
이름만 불러도 젖어드는 사무치는 그리움
가는 손을 잡지도 못하고 멍하니 서서
한마디 변명도 하지 못한 채 바라만 보네
초라한 마음만 소리 없이 흐르는 눈물
지독한 가난을 지고 가슴에 묻고 살았던
성공한 모습을 꼭 보여주고 싶었는데
짙게 물든 긴 세월 야속함도 흘러만 간다
원망의 마음도 가슴에 함께 사는 애틋함
마음속에 빛나는 영원히 지지 않는 별
바람 소리에도 가득 차는 그리움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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