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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산행 / 金始振김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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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94회 작성일 19-04-2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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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산행 / 金始振김시진



    開花自落好禽啼 一徑淸陰轉碧溪
    坐睡行吟詩得句 山中無筆不須題
    개화자락호금제 일경청음전벽계
    좌수행음시득구 산중무필불수제


    꽃잎 한가로이 지고 예쁜 새는 고운 목소리
    오솔길 그늘을 지나자 맑은 계곡
    졸다 가다 이따금 멋진 시구 읊조리지만
    산중에 붓 없으니 적으려 들 것도 없네
   

    論語 先進篇第十一 22章



    子畏於匡, 顔淵後. 子曰: "吾以女爲死矣." 曰: "子在, 回何敢死?"
    자외어광, 안연후. 자왈: "오이여위사의." 왈: "자재, 회하감사?"

    공자가 광읍에서 두려움에 빠져 있을 때 안연이 뒤처져 왔다. 공자께서 "나는 네가 죽은 줄로 알았다" 하시니 안연이 말했다. "선생님이 계시는데 제가 어찌 감히 죽겠습니까?"



    子畏於匡자외어광=> 공자가 광읍에서 두려워하다.  匡광=> 읍 이름.

    吾以女爲死矣오이여위사의=> 나는 네가 죽은 것으로 여기다.
    以이~爲위~=> '~을 ~라고 여기다, ~이 ~하다고 여기다'라는 뜻의 관용어.
    二三子以我爲隱乎?이삼자이아위은호?
    너희들은 내가 숨긴다고 생각하느냐? 論語·述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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