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나라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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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나라 소녀
은영숙
타는듯한 임의 눈빛 그리움의 그림자 타고
으스러 지도록 영혼의 신비 축제의 밤 향연이여
달님도 웃고 은하의 별님들 반짝이는 축하의 합창
행복이라는 마을안에 둥지가 열리네
뒤척이는 임의 한숨소리 별나라 소녀는 꿈에서 깨고
저 산너머 강가에 가꾸어놓은 작은 정원
내 님의 삶의 터전 그곳이었네
별나라 소녀 목놓아 울었고 하늘의 임 과 엄마 별님께
단 한번만 사랑에 눈 멀게 해달라고 영원한 떠돌이 별이 되어도
이별은 싫다고...하나 가득 배에 실은 꽃친구
은하의 강에 송이송이 뿌려 임의 행복 빌면서 가네
먼 훗날 임이여 기억해다오 이른봄 이슬비 촉촉히 내리는 아침
창밖을 보며 해맑은 웃음으로 그대 동공속에 내모습 기억해 주오
오월의 축제 꽃들의 향연 천지가 향기로 벌 나비 춤출때
조용히 미소짓는 내모습 사랑으로 기억해주오
신록이 욱어진 숲속에서 방울새 소리 슬피 울때
이별이 싫어 울던 그 모습으로 그대여 기억해주오
온 산야에 억새풀 나붓기고 색동옷 곱게 단풍으로
물 들어가는 가을 그대여 기억해주오
당신의 고운 임의 모습으로
댓글목록
주손님의 댓글
참으로 지고지순한 임에 대한 사랑이옵니다
그 그리움 하도 절절하여 사랑하는님 봄 꽃배 노저어 훨훨 내려 오셔서
애절한 우리 시인님의 마음을 쓰다듬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애틋한 심사 속속들이 어찌 헤아리리요,
향필기원 합니다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님
어서 오세요 반갑기만 한 우리 시인님!
봄이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시인님은 많이 즐기시고 계시나요
시인님의 시향 속에 모친에 대한 효심 속에
공감으로 머물러 봤습니다 만고 에 효자분이시라고
감동 했습니다
허접한 제 글에 고운 댓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글쟁이의 글이 다 화자의 것은 아니고
독자들의 몫이라고 생각 합니다 ㅎㅎ
상상의 글이랍니다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