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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로 도배한 방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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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플루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0회 작성일 19-04-23 09:24

본문

옛날에 우리집은 가난해서

이웃집, 잘사는 집에서 보고 버린 신문을 줏어다가 벽을 발랐다.

밀가루 풀을 묻힌 도배솔이 지나간 흔적이 활자들을 쓸고 있는

이내 빗물이 새어서 얼룩이 지고 곰팡이가 슬던,

지금 내 방의 벽지는 핑크색 하트가 무한 반복 되는

세일러 문이 요술봉을 휘둘러 대는 것 같은

너무 달콤해서 숨이 막히는 벽지다.

이 고민없는 풍요와 유아틱의 무한 반복에 절망한다.

난 아무래도 빈곤이 체질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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