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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향기처럼 고운 희망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47회 작성일 19-03-28 17:43

본문

라일락 향기처럼 고운 희망을

        은영숙

 

모처럼의 나들이 길, 병 문안 가는 길

봄은 무르익어 개나리 노랗게 팔 벌리고

벚꽃은 거리에 꽃길 만들고

목련은 하얗게 아름답다

 

콜택씨안에서 내다보는 풍경

눈을 풍요롭게 하네.

어느 대학병원 로비 앉아 기다리는 여백

 

환자들의 홍수다 낡은 환자복에 링거를달고

휠체어에 끌려 봄을 먹으려 뜰에 나와있다

앞산에 피어있는 오색 찬란한 봄잔치의 초대


태양은  따사롭다

창백한 얼굴에 빛 잃은 눈동자

건강을 잃은 그들에게 스치는 추억의 그림자


봄은 그대들의 희망 이였으면 싶다

링거에서 떨어지는 수액이 그들의 눈물인가

수액이 치유의 꿈을 이루는 봄꽃 이였으면.....

 

이곳에서 진료 받는 환자는 선택받은 행복이다

치료받지 못하는 여건에서 신음하는 아픔도있다

백의의 천사들이여

통증에 신음하는 그들에게

봄꽃처럼 화사하게 라일락 향기처럼 고운 삶의 희망을

처방해주도록 바램의 기도속에 발걸음 옮겨본다!


 
   

   

댓글목록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병문안 다녀 오셨군요
병원에 가면 멀쩡한 사람도 몸이 나른 해지고 환자가 된
착각이 들기도 하지요
라일락 향기 같은 마음 담아 갑니다

편한 하루 되셔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이곳 먼 곳 까지 찾아 주시니 더욱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많은 세월 평균 1개월이면 반달은 병원 생활이었지요
그럴때 마다 수은등에 비치는 환자복의 로비에서의
가녀린 눈빛에 마음 아팠던 지난날...... 

지금도 비슷한 일상이 계속 될때가 허다 합니다
운명의 장난은 어찌 피 하리요

감사 합니다  우리 시인님!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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