鵲巢日記 19年 03月 06日 > 편지·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편지·일기

  • HOME
  • 창작의 향기
  • 편지·일기

☞ 舊. 편지/일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鵲巢日記 19年 03月 06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9회 작성일 19-03-06 23:45

본문

 

     論語 鄕黨篇第十 05

     執圭, 鞠躬如也, 如不勝. 上如揖, 下如授. 勃如戰色, 足蹜蹜如有循. 享禮, 有容色. 私覿, 愉愉如也.

 

     옥으로 만든 홀을 잡으실 때는 몸이 구부정하여 마치 무거워서 감당하지 못하시는 것 같았다. 방문국 제후에게 홀을 드리기 위하여 그것을 위로 드시는 것은 마치 읍을 하시는 것 같았고 아래로 내리시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물건을 건네주시는 것 같았으며, 안색은 갑자기 바뀌어 두려움에 떠는 표정이 되고 발은 종종걸음을 치는 것이 마치 무언가를 따라가시는 것 같았다. 예물 봉정식에서는 점잖은 용모와 안색을 하시고 개인적인 접견에서는 희희낙락하셨다.

 

     圭=> 옥으로 만든 홀(). 위는 삼각형에 가까운 반타원형이고 아래는 모가 난 길쭉한 옥기(玉器)로 제후가 천자를 만나거나 제후끼리 회동할 때 또는 사신이 다른 나라의 제후를 만날 때 손에 들던 패.

 

     足蹜蹜如有循족축축여유순=> 발이 종종 걸음치는 것이 마치 좇아가는 것이 있는 것 같다. 蹜蹜축축=> 종종걸음을 치는 모양. 종종걸음하다 축

 

     勃如戰色발여전색=> 갑자기 안색이 바뀌어 전율하는 표정이 되다.

     享禮향례=> 사신이 방문국 제후에게 예물을 바치는 의례. 누릴, 드릴, 제사지낼 향 삶을 팽 覿 보다, 붉다, 멀리바라보다 적,

     有容色유용색=> (점잖고 체모 있는) 용모와 안색을 지니다.

     愉愉유유=> 기뻐하는 모양. 즐거워할, 기뻐할,

 

 

    空山春雨圖공산춘우도 / 戴熙대희

 

 

     空山足春雨 緋桃間丹杏

     花發不逢人 自照溪中影

     공산족춘우 비도간단행

     화발불봉인 자조계중영

 

 

     빈산에 흠뻑 봄비 내리고

     복숭아꽃 살구꽃 울긋불긋

     꽃은 피어도 사람은 없고

     혼자 시냇물에 그림자 띄웠네

 


    鵲巢日記 190306

 

 

     수염 9

 

     기이 깨진 일이다 세포만 돌고

     머리 없는 세포다 너무 명확한

     구린내만 풍기는 비열한 거리

     이미 죽은 세상에 미련만 남는

 

     양말을 벗어놓고 올려다본다

     어디 둘러보아도 검은 그림자

     뚝뚝 끊고 싶어서 끈만 보고서

     이미 잇지 못하는 문 앞에 서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430건 70 페이지
편지·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360 플루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3-10
235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3-10
235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3-10
235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3-10
235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3-09
235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3-09
235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3-09
2353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03-09
235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3-08
235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3-08
235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3-08
2349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3-07
2348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3-07
2347 꽃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3-07
234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3-07
234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3-07
열람중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3-06
2343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3-06
234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03-06
234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3-06
234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3-05
2339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3-05
233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3-05
233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3-05
233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3-05
233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3-04
233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3-04
233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3-03
233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03-03
2331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3-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