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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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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7회 작성일 19-11-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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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
ㅎㅎㅎ
비가~와
ㅎㅎㅎ
까아 비온다
ㅎㅎㅎ
왜 그렇게 좋아해~?
눈 대신 비오니까
그냥 오늘 기분이 좋은가봐
비오면 공기가 달라
촉촉한공기
시원한공기

추워지겠다
그럴것같아
그래도 기분이좋아

오늘 어때요?
오늘이요?
글쌔요
오늘은 비가 오네요
비가오면 무슨 생각이 들어요?
방구석에서 티비나봐야지
방구석에서 핸드폰으로 할게 너무많은데
두가지를 하더라구요
핸드폰도 보고 뭐 만들기도 하고

비구경하자
사람들 지나 다니는 곳 카페에 앉아서
사람구경도하고 비도 구경하고
비의 색갈이 흑백티비같아
하지만 색갈이 간혹보여
모여들었다 흩어졌다하기도 해
거리의 표정이 보여
그 얼굴은 지나다니는 사람이야
자동차가 지나가는 속도와 색갈과 모양과
전등의 불빛색갈도 거리로 쏟아져나와
한산해진 거리에
무표정할것같은 사람들이
가지각색을 띄우며 지나가
따스할것 같은 커피숍은
커피향기로 매워지고
살구색 손에 하얀커피잔이 그 안에
검정색 아메리카노를
홀짝이며
둘이 앉은탁자와 의자 주변을 매우는 아기자기한소품들
비오는 풍경화같은 투명한 유리로 투과되는 세상의 풍경과
반사되는 커피숍안의 풍경
그 안에 두 얼굴이 비춰지지
너는 나를 보고 나는 너를 보고
서로를 보고있지 않아도
이미 의식하고있는걸
바깥의 차가운 공기 보다 안쪽의
따스함을 난 뭐가 좋을까
그냥 편안함과 안락함 보다 음악보다
더 내 안의 무언가
기억될듯 하면서
홀린듯 길거리의 자잘한이야기
우리는 무슨 이야기를 할까
한잔의 여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까먹을까봐
이렇게 앉아있는게 어떤 기억으로 남을지
서로에게 소중한 추억이된다면 좋겠지
잊지마 비오는 날의 우리도 분명 낭만적이었어 ㅎㅎ

차갑게 식은 커피잔을 한 모금 마시며
상상이 뭐든 낭만을 말할때
추억이 씁쓸한 웃음을 짖고있더라도
마음 만큼은 어느때라도 따뜻하게 웃음짖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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