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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떠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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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햇살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74회 작성일 25-12-23 07:10

본문





사랑을 하면서도 부딪혀 우는 상처

시리고 아파서 감추려 해도

날이 갈수록 커져만 가는 아픔


목소리만 들려도 가슴이 철렁거려

조금만 더 외쳐도 허공에 부서지네

바람 소리에도 얼어버린 마지막 예감


잠시도 못 참고 뛰어가는 마음을 어떡해

속삭였던 사랑의 맹세 벌써 잊었어

생각만 해도 하늘이 무너져 내려


너 하나만 곁에 있어 주면 되는데

멀리 떠나가려는 마음이 보여

조금만 더 있어 주면 안 될까


눈을 뜨면 다가와서 미소만 지워

바라만 볼 수 있어도 꿈만 같았는데

돌아서 가는 마음 붙잡을 수 없네


흐르는 눈물만 붙들고 매달려

곁에 있어도 채우지 못한 외로움

표정을 감추고 차갑게 돌아서 가네


그리움에 후벼 파서 멍이 든 가슴앓이

모질게도 가슴에 부서져 울어댈 바람

소리 없이 서러운 눈물만 뚝뚝 떨어지네



 

댓글목록

햇살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햇살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udio src="https://blog.kakaocdn.net/dn/cviW1o/btrRSPsy1mu/OZ0wsO7dmI59xOePbnqZHK/tfile.mp3" autoplay loop>이창휘 - 겨울 아침 창가에서</audio>




사랑하는데 왜 헤어져야 해
속삭였던 사랑의 맹세 벌써 잊었어
생각만 해도 하늘이 무너져 내려

목소리만 들려도 가슴이 철렁거려
멀리 떠나가려는 마음이 보여
조금만 더 있어 주면 안 될까

눈을 뜨면 다가와 미소 지워
너 하나만 곁에 있어 주면 되는데
흐르는 눈물만 붙들고 매달려

바라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리움
차갑게 뿌리치고 돌아서 가네
할 말을 잃고 눈물만 뚝뚝 떨어진다




사랑하는데 왜 헤어져야 해
속삭였던 사랑의 맹세 벌써 잊었어
생각만 해도 하늘이 무너져 내려

너 하나만 곁에 있어 주면 되는데
멀리 떠나가려는 마음이 보여
조금만 더 있어 주면 안 될까

흐르는 눈물만 붙들고 매달려
바라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리움
차갑게 뿌리치고 돌아서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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