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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햇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햇살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8회 작성일 26-04-09 21:18

본문





옷깃을 스치며 지나가는 봄의 향기

짙게 물든 하늘 멀어져가는 차가움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선 향긋한 봄 내음


차가운 어둠 속에서 싹트는 새 생명

따뜻하게 지켜주지 못하는 어두운 마음

정성을 다해서 한올 한올 바름을 심자


추위를 물리치고 다가선 계절의 속삭임

철 지난 갑옷을 등에 업고 뿌리는 씨앗

마음속에 잘못 심은 씨앗은 평생 자라난다


탐욕은 끼리끼리 모여 굶주림을 채우고

먹고 또 먹어도 부족한 허기의 욕망

시간이 흐르면 떠나고 상처만 남을 블랙홀


보증 잘못 쓰셔서 망했던 지난날 아픔

스스로 자신을 맑게 지켜가는 마음의 힘

지혜의 샘물을 마시며 천 년을 배우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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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햇살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햇살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udio style="width: 1px; height: 1px;" src="https://ia601308.us.archive.org/8/items/3.-vladimir-sterzer-dreams-coming-true/1.%20%5BFrederic%20Delarue%5DFlying%20Over%20The%20Canyons%281%29.mp3" autoplay="" loop="" controls="">Frederic DELARUE - Flying Over The Canyons</audio>



마음의 햇살 / 신광진


중심이 흔들리며 자꾸 무너지고
다시 세우는 세월을 잃은 자리
쉽게 포기하는 부딪히는 상처의 조각들

부품 하나도 높고 낮은 가치의 크기
가는 곳마다 감출 수 없는 남겨진 흔적
눈보다 가슴에 먼저 닿는 바른 선택

빨리 달려도 홀로 걷는 보이지 않는 시선
마음은 뜨거워도 멀어져가는 젊음
세월이 지나도 설렜던 순수한 첫사랑

표현은 서툴러도 다가서는 배려의 마음
깊은 밤을 태워서 재가되는 정성
마음에 뜨겁게 타오르는 눈 부신 햇살



마음의 햇살 / 신광진


이슬에 맺힌 영롱한 물방울은 현실의 눈
빛나는 눈동자 닮고 싶은 자상한 애틋함
사랑을 함께 만들어가는 높은 가치의 평등

이익을 위해 체통을 지키지 못한 초라함
무게를 지키지 못하면 물을 흐리는 흙탕물
서로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최소한의 예의

세월 속에 덧자란 가지를 잘라 내지 못하면
기본을 잃어가는 짙게 드리워진 어둠
목적을 두고 악취에 모여드는 허욕의 날갯짓

가치가 떨어지면 마음이 먼저 멀어지고
돌아선 마음은 기억 속에서 지우는 아픔
감성의 마음은 도도하고 통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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