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 > 소설·수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소설·수필

  •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지게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12회 작성일 22-01-09 10:43

본문

지게차 /지천명

건설현장을 떠돌아 다닌지도
어느덧 햇수가 늘었다
정착하지 못한 일자리가 있을땐 어디라도 달려가지만
몸이 고된 것을 이길수는 없다
몸이 고되다 하여도
돈벌이가 되는 현장은
늘 삶을 고맙게 하는 이유가
된다

어느날은 건설현장의 일이
순조롭게 흘러서 즐거운
일상을 선물 하지만
어느날은 미간을 찌푸리게
하여 삶을 버겁게 하는 날도
있다

산다는 것은 날씨처럼
맑다가도  흐리고
비가 오고 눈이 내리는
날씨와 같다

우주는 광활하고
우주의 별들은 모래알갱  보다도  더 하찮으며 무한의
궤도에 있다
단지 누군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때 꽃이 되듯
또 하나의 별을 손가락
손톱으로 가리면
아름다운 이름  별하나가
반짝이며 다가온다
별이란 캄캄한 어둠속에서
특별히 빛이나는 법 이므로
햇살이 너무 밝아도
달빛이 너무도 은은하면
별빛은 아스라히 멀리에서
반짝이는 빛으로 다가오므로
그 빛을 알아 차리지
못 한다

하루의 목울대를 달래기
위한 지게발 포크의
활략은 눈물겹다

살아온 날의 시간 만큼
앞으로를 살아야한다는
명제는 불현듯 당황시키고
굽혀진 허리 움츠러든
어깨를 활짝 본능적으로
쭉 펴보는 인생의 길목이
존재한다
이것은 현실일뿐 그 어떤
대변도 바랄수가 없는 것
같다

삶은 자아가 책임져야 할
너무도 확고한 목적이다
이 목적을 이루는 일상은
시간과  세월에  순응
하여온 순리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859건 15 페이지
소설·수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39 사이프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4-11
1438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04-10
143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4-05
1436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3-30
1435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3-30
1434 짭짤한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3-27
1433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03-22
143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6 03-19
143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03-18
1430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3-15
1429
산모의 마음 댓글+ 4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3-14
1428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3-14
1427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3 03-04
1426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3-03
1425 사이프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3-02
1424 짭짤한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2-27
1423
조율적인 삶 댓글+ 1
사이프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2-27
1422 사이프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0 02-25
1421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2-22
1420
春栢 댓글+ 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2-20
1419 사이프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2-18
1418
동무야 댓글+ 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2-11
1417
(수필) 노루귀 댓글+ 12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02-10
1416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1-26
1415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1-21
1414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01-21
1413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01-20
1412
눈이 내린다 댓글+ 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1-19
1411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01-13
열람중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1-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