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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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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9회 작성일 23-10-29 20:05

본문

그리움 / 피플맨66


신기루 같은 그것 

아무리 잡으려해도 

무지개처럼 저멀리

허공을 휘저어 보지만 

손에 잡히지 않는것 


꿈 처럼 아득하여 비현실적인것 

지나간 과거가 

사진첩속에서 툭툭 튕겨져 나와 

아련한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것 


보고싶다고 

말하고 있지만 

말 그대로 사진첩 속에서 

한장의 사진으로 웃고만 있는 추억 


추억이 그 시간으로 

돌려 놓지는 못하지만 

머릿속에서 가끔 현실처럼 

꿈을 꾸는 것 


잠에서 깨고 일어나면

아무것도 없는 것 

나는 현재에 살고

추억과 그리움은 과거 속에서 

사진 처럼 웃고 있는것 


추억이 나를 먹여 살려 주지 안듯이

지나간 시간은 현재를 더욱 자각할 뿐 

나에게 아무것도 해주지를 않는다 


지난간 것은 

낡은 종잇장 같아서 

손대면 삭아서 없어지는 것 

다만 기억만 남는것 

기억이 현실을 깨워주지 못하므로 

더욱 슬퍼지게 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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