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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하며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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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3회 작성일 24-05-08 07:05

본문

 

척 하며 사는 세상

척의 사전적 의미는 '그럴듯하게 꾸미는
거짓 모양이나 상태'다. 옳고 그름의 판단은
뇌의 기능이 아니라 의식 상태의 이성理性이
기능하기 때문이다. 눈만 뜨면 척하는 세상에
윤리나 양심은 이미 딴 세상의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뇌는 너와 나를 구분하지 못한다.
욕을 하거나 들으면 그대로 무의식에 저장되어
심리 상태를 해롭게 한다. 뇌의 기능은 오감五感의
감각 기관을 통한 표현일 뿐이다. 그나마 전전두피질이
완화의 역활을 한다. 뇌는 긍정적 의미의 글이나 말을 
입력시키는 것이 좋다

내 책상 앞에는 햇빛이 은행잎을 통과하는 사진이 붙어있다
인당혈을 통과한 햇빛이 뇌속의 송과체에 인식하여
'멜라토닌'을 생성시키기 위한 일종의 '플라시보' 효과의
기대다. 수면에 좋고 명상 테라피로 효과가 있다

있는 척 아는 척 하는 마음은 잠시 우월감을 느끼게 하지만
의식은 가짜였다는 인식을 잠재의식에 각인 시키고
때때로 후회한다. 세상의 사람다움은 무너졌다
그래도 수 천년 정의와 철학을 외친 외로운 선각자들이 지켜냈다
안 그런 척 얽혀 살든가 '요세미티' 같은 깊은 산으로 들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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