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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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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099회 작성일 20-03-13 04:35

본문

언제라는 시간 


         정두섭

 



가다가 만난 그가 어디 가냐 묻지 않고


언제 밥 한번 먹자 정하고 그냥 가서


언제가 언제인지 몰라 기다리지 않았건만

 

별안간 언제가 왔다, 지금이 언제라고


육개장 식기 전에 언제든지 오라는 문자


언제 또 눈 맞대겠냐 향 받아라 언제야




정형시학, 2020년 봄호

 

댓글목록

문정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만난 고기라고 아뢰오 ㅎ
무대사의 능청이 삶과 죽음의 간격을 꿰뚫소

아미타불

시향 받아라 ㅎ언제야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 만날까? 언제든지!!!!
그 언제가 오늘이기를 서로 맞춰보는 패
다르기도 하고 같기도 함을 돌아봅니다. 안부 놓습니다. 무의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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