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란잎은 너울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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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잎은 너울거리고 베개가 베개에게 팔을 받쳐주는 베개의 나라에서 꿈을 꾸었다 욕조에 뜬 편지를 주워 읽었다 위독한 게 없어도 물무늬는 간절했다 |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토란잎에 구르는 물방울 같이
활연님의 시역시
또르륵 굴러
많은 이들에 감동을 주었으면 합니다
서피랑님의 댓글
좋네요, 정말....
최정신님의 댓글
너울거리는 토란잎이
알토란을 길러 결실의 때가 왔네요,
가을 큰 결실 거두길...
허영숙님의 댓글
저도 토란에 관한 시 한 편 쓰다가 넣어 둔게 있는데
이 시를 읽으니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여전히 잘 지내시지요
문정완님의 댓글
이제 활의 전성기 같으오 전과는 또 다른 고수의 느긋함이
군데군데 덕지덕지 묻어 있는 것 같소 한편 묶으면 이제 난리가 날 것 같소
자주 못보지만 늘 건필과 건강을 비오
이종원님의 댓글
토란 꽃을 이미지에서 보았는데...꽃이 피어나는 동안 수많은 물관을 건너온 사연들을
여기서 만나게 됩니다. 오랫만에 뒤늦게 안부 놓습니다.




